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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책 저자 빅터프랭클의 의미치료와 나의 삶에 적용

WadeI 발행일 : 2024-10-08

오늘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을 쓴 저자 빅터프랭클의 의미치료와 이를 나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죽음의 수용소에 서라는 책은 이미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한번 더 상기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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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프랭클 박사

빅터프랭클 박사의 생애는 1905년 ~ 1997년으로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신 분입니다. 이 분은 총 4군데의 수용소를 거치면서 체험수기를 일기 형식으로 작성하셨습니다.

 

이 내용을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으로 출판을 하셨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이 되었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던지고, 직접 체험을 한 내용을 적었기 때문에 전달력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은 수용소에 들어가기 전에 정신과 의사로 의미치료에 대해 연구를 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희망이 없는 수용소에서 많은 인간들의 군상을 보고 경험을 토대로 연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프랭클 박사는 말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절망적일 때, 의미를 갖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수용소 안에서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은 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소중한 담배를 피워버리고, 채찍으로 때려도 일어나지 않으며 자신이 싼 똥 위에서 그대로 누워있는 등의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또 꿈에서 어떤 계시를 듣고 전쟁이 3월 30일에 끝난다고 하면 그 계시를 믿고 지내다가 3월 29일부터 열이 오르고 3월 30일 돼서는 사망하는 것을 보셨다고 합니다. 근거 없는 희망을 믿고, 그것이 좌절되자 급격하게 면역력이 떨어져서 죽음에 이른 것입니다.

 

빅터 프랭클 박사는 '내가 여기서 못 나갈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삶의 의미를 찾으셨다고 합니다. 그 의미는 수용소에서 있는 일들을 원고로 쓰고 말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의지로 깨알같이 원고를 적어내려 갑니다.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수용소의 생활을 버텨낸 경험을 토대로 수용소 밖에서 의미치료를 이어 나갑니다.

 

의미치료에 대해서

의미치료라는 것은 '지극히 나에게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추구해야 할 삶의 의미가 있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는다면 더 이상 압박과 스트레스를 피하지 않고 겪을 수 있고, 그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의미를 갖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의 말을 빌려보면 '삶에 꼭 의미가 있어야 할까?', '삶에서 의미를 부여하는게 어떤 의미가 있나?'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도 사실 의미를 갖고 살고 싶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의미를 말했을 때 부정당한 경험이 많아서 이를 표현하려고 하지 않고, 부정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조금 철학적이지만 자신의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삶의 의미

저의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니 중학교 수학 교사로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선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면 올바른 성인들이 늘어날 것이고, 그들과 우리는 상호작용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나아가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올바른 길이라는 의미는 각자의 행복을 유지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사회 안에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면 저 또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삶의 의미를 한번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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