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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에 대한 오해와 몰입을 잘하는 방법

WadeI 발행일 : 2024-10-14

오늘은 집중력과 몰입에 대해 많이 하고 있는 오해를 알아보고 몰입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집중력에 대한 오해를 풀면서 집중력이 무엇인지도 같이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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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에 대한 오해

"우리 아이는 레고를 가지고 4~5시간도 놀고, 하루에 게임을 6시간씩 할 정도로 집중력이 좋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요?"

라는 의문이 들었던 적이 없으실까요?

 

여기서 우리는 집중력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오해는 집중력이 좋다는 것을 한 가지 일에 빠져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집중력은 어떠한 일이 생기면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파악하여 그거에 대해 종합해 보고 원인과 결과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일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말이 어렵지만 위에서 말한 질문에 대한 예를 들면 지금 게임을 하고 있지만 이후에 학원, 저녁식사, 가족 대화 하는 시간들이 있음을 알고 게임을 언제까지 하고 다른 일은 언제까지 해야겠다고 하며 머릿속에서 조직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집중력이 높다고 합니다.

 

 

하기 싫은 일에 집중하는 방법

집중력이 뛰어난 사람은 하기 싫은 일에도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덯게 하면 우리는 하기 싫은 일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나의 능력에 맞게 나눠서 계획을 짜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내가 한 번에 50의 몰입을 할 수 있다고 하면 200의 일을 4번으로 나누어서 계획하는 것입니다.

 

이 4번의 일을 계획할 때도 언제 일하고 어떻게 일할 지를 잘 분배하면 내가 집중할 수 있는 만큼만 일할 수 있어서 원하는 일을 끝내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몰입하기 계획하는 방법

몰입하고 있는 상태는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각하는 상태'를 몰입이라고 합니다. 다만 생각이 방만해져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수학 공부를 하면서 저녁 먹을 것, 하지 않은 과제, 친구 관계의 갈등 등이 머릿속에 떠오른다면 이는 생각이 단순하지 않고, 몰입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몰입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쉬운 일부터 몸으로 실천해 보기'입니다.

내가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머릿속에서는 쉬운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쉽다고 생각하는 일을 실천해 보면서 성공한다면 빠른 보상을 통한 피드백을 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공부를 한다고 하면 영어단어 10개부터 외우는 것입니다. 10개씩 외우다 보면 20개로 늘리게 되고, 나중에는 문장으로 늘어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게이머와 게임 폐인의 차이

게임에 중독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루에 12시간씩 게임을 하는 프로게이머 그룹과 폐인 그룹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눈으로 보이는 차이는 프로게이머 그룹은 억대 연봉을 받으며 게임을 하고, 게임 폐인 그룹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으며 게임을 하게 됩니다.

 

두 그룹의 결정적인 차이는 뇌가 다르다고 합니다.

게임 폐인 그룹은 뇌에서 말초적인 즐거움을 느끼는 부분만 활성화되는 반면, 프로게이머 그룹은 전두엽을 사용하여 게임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프로게이머는 연습시간, 운동시간, 식사시간, 취침시간 등이 시스템화되어 정해져 있습니다. 반면 폐인 그룹은 이러한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프로게이머 그룹은 생각하면서 게임을 하며 몰입이 되고, 게임 폐인 그룹은 감정적으로 게임을 하게 되어 나쁜 쪽으로 중독되어 가는 것입니다.

 

마무리

이처럼 몰입과 집중을 일과 공부에 적용한다면 좀 더 생산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평소 생각했던 집중력에 대한 오해와 몰입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몰입과 집중력을 바로 이해하고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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