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한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실패를 바라보는 시각
살아가다 보면 열심히 노력했는데 실패한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실패에 대해 한 사람의 삶을 이야기를 하며 실패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실패로 마음이 아프신 분들은 한번 보고 가세요!
노력과 재능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시험을 보면 항상 90점을 넘지 못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계속된 실패를 하면서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실패를 하면 노력을 더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열심히 했는데 이러한 결과를 받게 되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 학생은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잘하는 것은 멋진 것이고, 노력은 타고난 사람들을 따라잡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노력하는 것을 보여주기 싫어합니다. 노력해서 겨우겨우 얻어내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싫고, 원래 잘하는 사람으로 비치기를 원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학생은 계속된 노력을 했고, 3수 끝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이 학생이 과거를 돌아보니 노력을 할 때는 하는만큼의 보상과 성취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고, 나의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닌지 탓한 시간도 있었지만 내가 버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작은 성취들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나는 이룰 수 있는 사람이고, 어떤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독성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패, 실패, 실패 그리고 성공
이 학생은 대학교 생활을 잘 보내고 취업을 할 시기가 옵니다. 스스로 완벽하게 준비됐을 때 취업을 하고 싶었지만 그러한 시기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나를 취업시장에 던져보기로 합니다.
많은 곳에 원서를 넣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 동안 분위기가 좋아서 붙을 것 같았던 곳도 있고, 자소서를 잘 써서 감이 좋았던 곳도 있었지만 계속된 실패를 하게 됩니다.
역시 나는 안된다고 생각이 들 때, 한 책을 보게 되는데 'NO를 100개 받더라도 마지막에 YES를 받으면 된다', 'NO가 100개라면 NO 100개를 빠르게 클리어 하면 된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실패에 마음 아파하는 것보다 계속된 실패를 클리어하고 마지막 성공을 위해 달려갑니다.
결국 수많은 실패 끝에 내가 만족할만한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취업을 하고 뒤를 돌아보니 실패를 하면서 성공으로 향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성공을 위한 준비를 하고, 방향성을 수정하고,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성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빠르게 성장?
취업을 한 학생은 자신의 삶을 살아나갑니다. 이 학생은 빠른 성장에 대한 집착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를 다닐 때는 커리큘럼이 있어서 내가 가야할 길이 보였다면 취업을 하고 나서는 내가 성장을 위해 해야 할 커리큘럼이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방황하다가 미라클모닝을 시작합니다. 새벽에 일기를 쓰면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고민 끝에 얻은 결론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와주는 것'으로 잡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내가 그럴만한 위치가 되야하기 때문에 나를 먼저 성장시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미라클모닝이라는 루틴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 괴로웠고, 나를 옥죄는 감옥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목표가 생기고 나서는 새벽에 성장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나머지 시간을 가족과 보낼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상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큰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지만 가야할 길이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힘듦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목표로 가는 사이에 작은 성취들이 있고, 주변 사람들과 그 성취를 나누게 되면서 목표를 향한 길이 외롭지만은 않습니다.
목표를 향해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은 모르겠지만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것이 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무리
한 학생의 이야기를 잘 보셨나요?
우리는 실패를 바라보는 생각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성공으로 향하는 길이고,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완벽하게 준비하고 계신 분이 있으실까요? 저는 완벽보다는 완료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서 완료주의로 나아가면 생각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어떤 일을 완료 했는데 찝찝함을 느낀다면 잘못한 것이 아니라 잘 완료한 것이므로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셔도 됩니다. 이러한 완료들이 쌓여서 나중에 나의 완벽을 이뤄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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