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스스로를 의심할 때 이겨내는 3가지 방법

 

 

오늘은 스스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내가 했던 대처 방법에 대해서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마음이 불안정하거나 나 자신이 믿기 어려우신 분들은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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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기록물 읽기

저는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스스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저의 기록물을 살펴봅니다.

내가 썼던 글, 찍었던 사진, 영상 등을 보면 과거의 나 자신이 성취했던 것들이나 행복했던 순간들이 보게 됩니다.

 

이것들은 다른 사람이 이룬 성취가 아니라 과거의 내가 이룬 성취이므로 부러움, 시기, 질투가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런 것도 할 수 있었던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울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남겨둔 글을 보면 끝이 없을 것 같은 우울증의 터널도 끝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삶에서 나의 기록을 남겨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일기'를 쓰는 것은 정말 추천하는 기록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의 내가 자존감이 낮거나 우울하지 않더라도 나만의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글, 영상, 사진 등을 기록으로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미래의 나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2. To Do List 작성하기

평소 저는 해야할 일을 To Do List로 작성하며 일과를 이어나갑니다. 나의 마음과 관계없이 해나가던 일인데 마음이 힘들거나 자존감이 낮아질 때 더 빛이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야 할 일을 적어두고 하는 것은 내가 나와의 약속을 하고, 지키면서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올리고, 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둔 것을 이루어 냈을 때,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되고, 해낸 일들이 모아져 있는 것을 보면서 자존감 또한 올라가게 됩니다.

 

To Do List를 작성하기 위해 저는 아이폰의 기본 앱인 '미리 알림' 어플이나 'DO' 어플 등을 사용합니다. 이를 하기 위한 다양한 어플이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작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스스로를 의심하기

자존감을 올리고,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이겨내는 방법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기'가 나와서 이상하게 생각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신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의심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나 자신을 의심해 보고, 3인칭의 시점에서 바라보면서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나 자신을 믿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이 나의 잘난 부분만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못난 부분도 그대로 대면하고 인정하면서 부족한 부분도 수용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나를 의심하는 것을 통해서 올바른 나를 알아갈 수 있고, 자신을 과대평가나 과소평가를 하지 않게 되어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나를 의심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이 중요한데, 저에게는 '산책'이 정말 좋았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대화를 끊임없이 해나가다 보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스스로를 의심할 때 이겨내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결국은 자신과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이 고독의 시간을 보내야 더욱 단단해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실이 어렵고, 힘들고, 자존감이 낮아져 있는 상태라면 위에서 말한 3가지를 해보시고, 조금이나마 나아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