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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마음이 힘들때, 스트레스 받을 때 보는 인상깊은 문장 5개 완벽 정리

WadeI 발행일 : 2024-07-17

오늘은 리차드 칼슨이 쓴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라는 책을 읽고 인상 깊게 봤던 문장 5개를 정리하고, 저의 생각과 예시를 더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마음이 힘들고 스트레스받을 때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인사이트를 얻을만한 부분이 있으니 한 번씩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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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는 건드릴수록 악화된다. (p.19)

치약을 짜는 습관과 같은 사소한 문제가 결혼생활을 파탄으로 이르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기에 치약을 짜는 습관은 결혼생활을 파탄으로 이르게 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습관이 결혼을 파탄으로 이르게 한 이유는 그 문제를 너무 지나치게 심각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인상깊은 문장1
인상깊은 문장1

 

'저 사람은 왜 치약을 저렇게 짤 까?' 이러한 생각에서 시작해서 상대방이 과거에 잘못했던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저 사람은 내가 아무리 말해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야', '저 사람이 저렇게 행동하는 것은 나를 괴롭히기 위해서 그러는 거야'라는 생각의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계속 생각하는 것은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되며, 결국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생각의 꼬리를 무는 것은 그만 멈추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2. 모든 일 자체는 스트레스를 유발하지 않는다. (p.21)

스트레스는 정신 질환의 한 종류이고, 대부분은 없앨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 속에서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인상깊은 문장2
인상깊은 문장2

 

결국 우리의 생각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므로 스트레스는 사람마다 주관적이고 불연속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을 멈추거나 바꾼다면 스트레스는 힘을 잃고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제가 받았던 스트레스 상황을 생각해 봤어요! 예전에 일이 많았을 때, 시간이 촉박하다는 생각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 문장을 읽었더라면 한 걸음 물러나서 내 상황을 조망해 보고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 같은 상황도 사람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나의 '선택'으로 생기는 일종의 질병이 아닐까요?

 

3. 생각과 현실을 혼동하지 말기 (p.37)

우리가 운전을 할때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사람에 따라서는 '총만 있으면 상대방을 쏴버리는 건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대부분은 이런 생각이 들면 어리석은 생각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겠지만 정신질환이 있는 환자는 이런 생각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보복운전을 하는 사람을 보면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 다른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도 있을 텐데 말이죠.

 

인상깊은 문장3
인상깊은 문장3

 

각자의 생각은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고, 생각이 모두 현실로 반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자각하고 있어야 생각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어질 것입니다.

 

 

4. 중요하지 않은 사람 때문에 아파하지 말자 (p.40)

어떤 공연이 우리가 사는 곳에서 열린다고 해봐요. 누군가는 그 공연이 오는 것을 기뻐할테고, 누군가는 교통 체증 때문에 짜증을 내겠지요. 하지만 공연이 열리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나 부정적인 성격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대상에 대해 나의 생각을 거둬들인다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대상을 대할 수 있습니다.

 

인상깊은 문장4
인상깊은 문장4

 

식당에 가서 직원이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짜증을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을 향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짜증을 내는 것은 나의 행복을 가로막는 일입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 부정적인 생각을 접어 보아요.

 

이 글을 읽고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세요. 주변의 인간관계는 대부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결국 가족이 아니라면 주변의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거나 짜증을 내면서 스스로의 행복을 가로막지 마세요! 상대방이 밉거나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감정을 빼고 바라보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면 나의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5. 이건 그저 생각일 뿐이야 (p.49)

내가 어떤 일을 맡았다고 할때, 일을 하면서 '나는 이 일을 끝내지 못할 거야', '내가 맡았으면 안 됐어', '다음에도 그럴 거야'라는 등의 생각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서 있으면 자신이 하는 일은 망가지게 됩니다.

 

내가 하는 걱정 중 90%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잘못되면 어떻하지, 실수하면 어떡하지, 내가 못해내면 어떡하지,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지 등등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해 걱정하거나 오지 않는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불필요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인상깊은 문장5
인상깊은 문장5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일을 하는 데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저 방해 전파라고 생각하고 그 생각에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자신이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있을 때, 속으로 외쳐보세요. '이건 그저 생각일 뿐이야'

 

 

6. 마무리

오늘은 저의 인생책 중 하나인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라는 책을 읽고 인상깊었던 문장 5개를 예를 중심으로 알아보고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살아가면서 마음이 힘든 날이 분명히 오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이런 날들이 오지 않게 막자는 것이 아니라 힘든 상황에 찾아왔을 때 한발 물러나서 상황을 조망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스트레스는 내가 선택하는 거야', '생각과 현실은 차이가 있어', '스트레스를 주는 저 사람은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야', '이건 그저 생각일 뿐이야' 등의 생각을 속으로 하면서 상황을 건너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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